맛과 가격을 모두 만족시키는 집을 우리는 흔히들 '맛집'이라고 부른다.
이삿짐센터, 심지어 해충퇴치업체에도 맛집이란 단어를 갖다붙이는 요즘 같은 언어파괴시대엔 그저 흔하디 흔한 수식어가 되어버렸지만 사실 맛집이란 칭호는 아무곳에나 마구 남발할 수 있는 그런 싸구려 표현이 아니다.
경험하고 분석하고 메모하길 좋아하는 내가 나고 자란 통영엔 맛집이란 상장을 주고 싶은 두 군데의 카페가 있다.(적어도 맛, 재료, 가격, 일관성이란 내 판단기준으론)
*지난번 소개한 산양면 '카페 스윙', 그리고 용남면 '전통차 이레'이다.
*카페 스윙 소개글 링크: https://reviewmemo7.tistory.com/2
사실 널리고 널린 카페에 비해 찻집은 그 개체수가 부족해 비교표본이 적지만 분석이 DNA인 나와 입맛조차 까칠한 내 여자의 절대미각을 믿으며 리뷰를 시작한다.
1. 외부


2. 주차

3. 내부
1) 입구


2) 홀


3) 테이블: 쇼파, 일반테이블 로 구성되어 있고 의자는 등받이, 쿠션이 있어 나쁘지않다. 단체석 구비, 테이블 간격도 넓은편. 창가 테이블자리로 가실땐 계단, 턱을 조심하시라. 생각없이 오르내리다가 넘어져 코 깨지면 많이 아프다.
4) 화장실: 실내입구 문쪽 좌측에 위치ㅡ남녀구분, 거울,휴지,비누 구비됨.
5) 뷰: 오션, 브릿지뷰이나 창에 실내가 반사되어 특히나 야경조망은 그닥 좋은편이 아닌듯. 잠시 실외로 나가서 감상하시는걸 추천.
4. 메뉴


1) 기본구성: 말린귤껍질 과자, 조청, 가래떡, 강정 등 갈때마다 새롭게 구성되는 알찬 기본구성은 늘 기대감을 갖게한다. '여호와 이레'라는 기독교정신으로 운영하시는 사장님의 운영철학이 고스란히 녹아든 결과라고 본다. 늘 비치되어 있는 우엉차는 한결같다.
2) 추천: 수제쌍화차, 대추차(자른대추가 고명으로 올라온 걸죽하니 진하고 맛있는 녀석), 수제매실차(숙성된 깊은맛이 남), 백도라지차, 빼데기 죽(걸죽하고 적당한 단맛), 씨앗호떡(적당한 간에 달콤 쫄깃)
*모든 재료를 아끼지 않으시며 기본적으로 솜씨가 좋으셔 제공되는 거의 모든 메뉴에 실망한적이 없다.
*여름특미: 단호박 팥빙수(이거이 진짜다. 먹어라. 꼭 먹어야한다. 지금까지 먹도보도 못한 새로운 팥빙수!)
3) 비추: 오미자차(진하고 달고 맛있다가 계속 마시니 질림. 내 입맛엔 그렇다 참고바람.)
5. 주변
1) 갈곳: 이레 앞 해안산책로, 해간도, 거제 가조도, 둔덕기성
2) 맛집: 용남면 토종생고기(오리불고기 정식 저녁에도 만원, 두루치기정식도 맛집), 미스터 봉봉(캠핑 분위기, 고기도 맛있는 집ㅡ예약제)
3) 카페: 카페녘(통영최대의 카페, 빵도 맛있다)
6. 요약
1) 주소: 경남 통영시 용남면 장평신촌1길 215-26(장평리) 솔향기펜션, 카페마루 건물 2층
2) 전번: 010-3853-2339
3) 휴무 및 영업시간: 일요일 휴무/ 10-21시(외곽지역이므로 선 연락 권장)
4) 주차: 무료, 전용주차장 넉넉, 가게 앞 도로도 주차가능 흰색실선.
5) 혜택: 살통영 카페의 미쁨가게 제휴업체로 카톡 미쁨가게에서 이레 등록하면 할인혜택 제공한다고 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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